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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으로 피로회복과 몸을 따뜻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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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펜 작성일16-07-04 10:05 조회40,68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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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을 자주 느낀다
 
방법 ① 와인 목욕으로 몸의 피로와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
욕조 ⅔정도에 따뜻한 물을 받고 10분간 몸을 담가 반신욕을 한다. 몸이 따뜻해지면 와인 5컵을 붓고 잘 섞은 뒤 10분간 몸을 담그고, 물에서 나와 5분간 휴식을 취한다. 2~3번 반복하면 와인에 포함된 알코올과 폴리페놀이 신진대사를 도와 뭉친 근육을 풀어 주고,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입욕을 할 때는 샤워로 몸을 깨끗하게 씻고 해야 노폐물이 피부 속으로 침투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방법 ② 와인 반잔으로 편안한 숙면을
신경이 예민해져 있거나 스트레스로 인해 몸이 긴장될 경우 잠을 설치기 쉽다. 잠을 충분히 자지 못하면 몸이 피로해지고, 또 피로 때문에 잠에 들지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므로 이럴 땐 와인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와인에는 엘라진산이라는 진정 작용을 하는 성분이 들어 있어 한 잔을 마실 경우 긴장이 35% 감소되면서 심신이 편해지는 효과가 있다. 또 와인은 다른 술에 비해 작용이 느리고, 오래 지속되므로 충분히 편안한 잠에 들도록 돕기도 한다. 잠자리이므로 와인을 많이 마시기보다 반잔 이하로 마시는 것이 좋다.
 
방법 ③ 와인 식초 넣은 샐러드로 피로 잡기
식초의 독특한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피로를 없애 주는 역할을 한다. 또 굳은 몸을 부드럽게 만들어 주는 역할을 하고, 근육을 튼튼하게 하는 효과도 있으므로 와인 식초를 만들어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샐러드에 뿌려 먹으면 피로를 푸는 효과가 배가 된다. 와인과 식초를 1 : 3의 비율로 섞은 뒤 큰 유리병에 반 정도 채운 다음 위에 면 조각을 덮고 고무 밴드를 둘러 공기가 통하도록 한다. 따뜻한 곳에 일주일간 보관하면 와인 식초가 만들어진다. 침전물이 생길 수 있으므로 필터로 거른 뒤 병에 담아 서늘한 곳에 보관해 먹는다.
 

┃몸이 차다
Ο 따뜻한 와인으로 몸의 냉기를 잡는다 → 글뤼바인
몸이 차가울 때는 와인에 몸을 데우고 혈액 순환에 효과적인 계피와 정향을 넣어 따뜻하게 마셔 보자. 유리나 법랑으로 된 냄비에 와인 한 병을 붓고 깨끗하게 씻어 둥글게 슬라이스한 오렌지 1개, 계피 10㎝ 크기를 넣고 센 불에 올린다. 와인이 끓기 시작하면 약한 불로 줄이고 설탕 1½큰술과 바닐라 에센스 1작은술을 넣는다. 설탕이 녹으면 불을 끄고 따뜻할 때 마신다. 남은 와인은 병에 넣고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필요할 때 데워 마시면 된다.
 
Ο 와인에 신진대사를 돕는 대파를 넣어 마신다 → 대파 와인
와인에 대파를 넣어 마시면 몸이 금세 따뜻해진다. 대파에는 몸의 신진대사를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소가 들어 있어, 끓여 감기약으로 활용할 정도로 효과가 좋다. 대파의 이런 효능과 와인이 만나면 몸을 금세 데워 주는 것. 대파의 독특한 냄새 때문에 마시기 꺼려지기도 하지만, 대파 냄새와 맛은 거의 없는 대신 뒷맛이 더 깔끔해져 와인을 마시기에도 좋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와인 반병에 깨끗하게 씻은 대파 세 뿌리의 흰 부분을 듬성듬성 썰어 넣고 뚜껑을 덮은 뒤 이틀간 보관해 마시면 된다.
 
Ο 와인 효과도 보고, 허브 효과도 본다 → 허브 와인
허브 와인은 와인에 허브를 푹 담가 알코올 성분이 허브의 향기와 약효를 효과적으로 추출한 약술을 말한다. 차로 마시는 로즈마리, 히비스커스, 캐모마일 허브처럼 혈액 순환을 돕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는 허브를 와인에 더하면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가 배가 되고, 몸에 흡수도 빨라져 더욱 좋다. 유리나 법랑으로 된 냄비에 와인을 넣은 뒤 약한 불에 올린다. 끓기 직전에 불을 끄고 깨끗하게 씻은 허브를 넣어 15분간 우린 뒤 건진다. 와인을 여과기에 걸러 식힌 뒤 병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며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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