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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연령때별 비타민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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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펜 작성일16-09-30 09:14 조회43,3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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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비타민을 먹을 때, 연령과 성별 구별 없이 복용한다. 약이 되는 비타민은 개인의 생애주기 특성에 따라 다르다.

 

청소년기

 

성장과 두뇌 발달을 위한 다양한 영양소가 필요하다, 단백질과 칼슘은 기본이다. 칼슘의 흡수율을 증가시키는 비타민D, 뼈의 구성성분인 비타민K는 건강한 뼈의 성장을 돕는다. 비타민B, 나이아신, 마그네슘은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에너지로 생성하는 것을 돕는다. 특히, 청소년은 성장을 위해 철분이 필요하다. 인지질은 두뇌 자체의 성장을 돕는다. 또한 공부로 지친 눈의 피로를 덜어주고 영양을 공급하는 블루베리, 비타민A도 챙겨먹는 것이 좋다.

 

 

 

30~40대 남성

 

30~40대 성인 남성은 가장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일도 많이 할 나이이다. 잦은 술자리와 흡연은 피로를 가중시킨다. 성인 남성에게는 피로회복과 간 기능 개선을 위한 영양성분이 필요하다, L-테아닌은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알파파 생성을 증가시켜 스트레스로 인한 간장을 완화한다. 비티만C, 비타민E, 엽산, 아연은 항산화 효과가 있고 영양밸런스를 맞춰준다.

 

 

20~40대 여성

 

30대가 되면 여성은 노화가 나타나기 시작한다. 노화의 원인은 활성산소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코엔자임 Q10, 셀레늄, 비타민C, 비타민E는 항산화작용으로 활성산소를 제거한다.

폐경기의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 30대부터 골밀도를 높일 수 있도록 칼슘과 비타민D를 복용한다. 피부건강을 위해서는 비타민A를 챙겨 먹도록 한다, 출산 후에는 피로가 더 많이 생기게 된다. 아연은 면역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

 

 

50대 이상 남성

 

나이가 든 만큼 체력은 떨어진다. 특히 전립선 질환은 서구화된 식단 때문에 급격히 증가 되었다고 한다. 쏘팔메토는 전립선 건강에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면서 가장 무서운 것 중의 하나는 건망증과 치매인데, 활성산소를 줄이도록 해야 한다. 비타민E, 셀레늄, 아연, 엽산은 항산화 효과가 있다. 홍삼은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50대 이상 여성

 

폐경기가 되면 여성호르몬 부족으로 갱년기 우울증과 골다공증이 심해진다. 이소플라본, 칼슘, 비타민D, 비타민K, 마그네슘은 뼈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여성은 남성보다 평균수명이 길다. 활성산소를 없애는 셀레늄, 비타민C와 비타민E 같은 항산화 영양소가 더 필요하다. 항산화 성분은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돼 주름도 덜 생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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